전남지역에서 부과된 재산세 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2분기 토지와 주택을 대상으로
도시 계획세 등 재산세 52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종합토지세 부과액
660억원보다 20%인 135억원이 줄어든 수준입니다.
재산세가 감소한 것은
지난 1월 보유세제 법개정으로 지방세인
종합토지세가 세율이 낮은 재산세로 변경되고 공시지가 6억원 이상 토지는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로 부과됐기 때문입니다.
상위 납세자는 포스코 광양제철로 21억원을
납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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