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협상안에
잠정 합의하고 정상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 노사 대표는
오늘 새벽 경기도 소하리 공장에서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기본금 8만 9천원인상과
성과급 300% 지급등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 광주 공장도
지난 달 29일부터 2주일동안 계속해온
부분 파업을 중단하고
오늘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오는 15일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