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임협 잠정 합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13 12:00:00 수정 2005-09-13 12:00:00 조회수 2

기아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협상안에

잠정 합의하고 정상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 노사 대표는

오늘 새벽 경기도 소하리 공장에서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기본금 8만 9천원인상과

성과급 300% 지급등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 광주 공장도

지난 달 29일부터 2주일동안 계속해온

부분 파업을 중단하고

오늘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오는 15일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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