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이
항만 하나만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자 전라남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싱가폴을 방문중인 오거돈 장관이
어제 동북아 물류 중심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싱가폴처럼 대표적인 항만을 하나만 키워야
국제 경쟁력이 있다고 발언한
내용의 진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장관이
광양항 보다는 부산항을 먼저 개발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을 경우 정부 정책인 양항 정책을
견지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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