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가 추진하고 있는
'다도해 관광자원화 사업'의 차질이 우려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전국 2천 6백여개의 무인도를 통합관리하는
'무인도서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올해 정기국회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이 법률안은 절대보전과 준보전 섬지역에서
각종 개발행위를 엄격히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이 통과될 경우
자연생태 환경이 우수한 남해안 섬이
개발 제한지역으로 묶이게 돼
다도해 섬 개발을 통해 관광자원화하려는
전라남도 사업이 착수도 하기전에
백지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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