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성묘길 알고가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15 12:00:00 수정 2005-09-15 12:00:00 조회수 4

◀ANC▶

올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기간이

짧아 귀성길과 성묘길에 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또 긴 시간 운전을 하게되는 만큼

사고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알아 둘만한 귀성길 정보

박수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한가위 넉넉한 기분을

잡치기 십상인 교통 정체



조금이라도 덜 막히는

길을 찾은 게 귀성객, 성묘객들의 고민입니다.



가장 심한 정체구간으로 꼽히는

나주 시내의 경우

남평에서 산포로 빠진 뒤

죽동 삼거리로 돌아가면

정체구간을 비켜갈 수 있습니다.



또 순천 황전 간 정체 구간은

학구 삼거리에서 승주방향 국도를 탄 뒤

횡전삼거리로 우회하는 게 좋습니다.



구례와 남원를 오가는 차량은

냉천 교차로에서 국도 17호선을 타고

압록과 곡성으로 우회하면

정체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 화순 벌교간 귀성길 소통을 위해

동면에서 용포리, 그리고 남면의

도로 공사 구간이 임시 개통됩니다.





◀INT▶







정체구간보다 신경써야 할 곳이

사고 다발 지역입니다.



나주대교와 교동 삼거리와

무안군 삼향면 광목간 도로,

그리고 순천시 서면 학구삼거리와

대불산단 삼호중공업 주변 도로 등은

119 구조대 출동이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술이 덜 깬 채로 운전을 하거나

피곤한 상태로 운전을 할 때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새기는 것이

한가위를 안전하고 기분좋게 보내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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