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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순천.광양상공회의소의
광양만권 도시통합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서가 나옸습니다
주민투표를 거쳐 오는 2008년
광양만권 도시통합을 이룬다는
구체적 계획이 제시됐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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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통합에 대한 실행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용역에 따르면 오는 2007년 대선 때
여수, 순천, 광양 3개 시의
통합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시행해
2008년을 통합 원년으로 만들자는 제안입니다.
통합이 이뤄지면
시장, 의원의 임기를 보장하고
광역행정 업무는 협의제로 운영하다
오는 2010년 통합선거를 실시한다는 것입니다.
이에앞서 올해부터
시민단체와 상공회의소가 통합을 논의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선거 공약화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형성한다는
연도별 실행계획도 제시됐습니다.
◀INT▶
도시통합은
광양만권이 동북아의 물류.관광 거점으로
발전하기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점도
강조 됐습니다.
최근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방향과도 일치해
통합은 보다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수행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국 규모의 개발주체 형성과
행정.정치적인 위상 제고는 물론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와
도시 경쟁력을 위해서도
통합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지적 됐습니다.
◀INT▶
민간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광양만권의 통합 청사진,
그 실행 계획이 광양만권 통합의
큰 그림으로 그려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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