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중 어음부도율이 0.39 퍼센트를 기록해 전달보다 0.14 퍼센트 포인트가 높아졌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의 어음부도율 상승 폭이
전남지역보다 더 높았습니다
이는 내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에서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건설업 등
전 업종에 걸쳐 부도금액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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