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을 찾는 대 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지루하고 피곤한 길이지만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고향길를 재촉하는 차량들로
고속도로는 일찌감치 고생길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천리길을 달려온 고단함도
고향에 도착하는 순간
어느새 잊혀집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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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터미널에는
고향에 도착한 사람들과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들의
설레는 표정들이 가득찼습니다.
친구와 친지들에게 건네질 선물도
길게 줄을 서서 주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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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펙트 잠깐 (농악)
농악 소리 흥겨운
광주역에도 추석이 무르익었습니다.
두 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의 마음은
이미 가족과 친구들에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INT▶
사흘밖에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라도 여유로움과 행복감에
젖을 수 있기에
고향길은 포근함과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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