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찾아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16 12:00:00 수정 2005-09-16 12:00:00 조회수 4

◀ANC▶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을 찾는 대 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지루하고 피곤한 길이지만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고향길를 재촉하는 차량들로

고속도로는 일찌감치 고생길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천리길을 달려온 고단함도

고향에 도착하는 순간

어느새 잊혀집니다.



◀INT▶

◀INT▶



고속버스 터미널에는

고향에 도착한 사람들과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들의

설레는 표정들이 가득찼습니다.



친구와 친지들에게 건네질 선물도

길게 줄을 서서 주인을 기다립니다.



◀INT▶

◀INT▶



이펙트 잠깐 (농악)



농악 소리 흥겨운

광주역에도 추석이 무르익었습니다.



두 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의 마음은

이미 가족과 친구들에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INT▶



사흘밖에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라도 여유로움과 행복감에

젖을 수 있기에

고향길은 포근함과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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