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이번 한 주간의

주식시장을 전망해드립니다.



◀ＶＣＲ▶



◀ＥＮＤ▶

(9월19일 주간 시황)



지난주 증시는 지수 1,150선 지지가 이뤄지고 단기 추세선인 5일선이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호전시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유동성 및 펀드멘탈의 호전이 지속되고 해외증시의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개별적인 추가상승 여력을 갖고 있는 일부 지수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추가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9월들어 국내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돌파를 내달았던 종합주가지수와 달리 개인 투자가 중심의 코스닥은 아직 연중 최고치 돌파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투자심리가 단기급등 부담으로 조정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연중 최저 매물권에 아직 같혀있는 코스닥시장이 상승탄력을 확보할 것인가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국내증시는 단기 상승폭이 컸던 가운데 단기적으로 시장 방향성이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차익실현 욕구는 커질 수밖에 없고 시기적으로 미국의 FOMC회의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펀드멘탈과 유동성이라는 추세적요인과 긍정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예상했던 조정시점을 국내증시가 잘 넘기고 있다는 점에서 차익실현에 성급할 필요는 크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결국 이번 주 증시는 3분기 어닝시즌을 3주 앞두고 긍정적인 이익모멘템이 형성중에 있고 국내외경기 선행지표들이 저점을 통과하는 모습이 주식시장의 악재극복능력을 강화하는 흐름이기 때문에 지수의 추가상승 모멘텀 또한 강한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할 것입니다.



결국 국내증시의 상승각도가 일시 둔화될 수는 있겠지만 견조한 흐름은 이어질것으로 판단됩니다. 증시가 조정다운 조정이 없이 상승했지만 성급한 차익실현보다는 기존 보유종목에 대한 홀딩 전략을 통해 추세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입니다.



지금까지 교보증권 남광주지점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