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활동 둔화 속 신설법인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17 12:00:00 수정 2005-09-17 12:00:00 조회수 4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창업활동 둔화로 광주,전남지역의 신설법인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신설법인 수는

192개로 전달보다 27개,

지난 해 같은기간보다는 3개가 줄었습니다.



올 상반기까지만해도

매달 신설법인이 2백 3,40개를 유지하며

창업활동이 비교적 활발했으나

지난 7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부도업체 수가 더 크게 감소하면서

부도법인에 대한 신설법인 수는

올들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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