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 기간
백화점 등 유통업체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업계는
올 추석 소폭의 매출 신장세를 기대했지만
매출 집계 결과 지난 해와 비교해
두 자리 수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의류와 잡화의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고, 식품 판매도 감소한 반면에
상품원 매출은 소폭 늘었습니다.
유통업계는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열흘 가량
빨리 찾아온데다 연휴 기간까지 짧았고
기업체 선물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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