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자금 작년보다 11%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18 12:00:00 수정 2005-09-18 12:00:00 조회수 4

올 추석에 광주 전남에 공급된 자금이

지난해 추석에 비해 11%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전 10일동안

한국은행을 통해 공급된 자금은 3천 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금액으로는 4백억원

비율로는 11.6% 줄었습니다.



지역별 감소액은 광주 226억원,

목포 82억원, 순천 93억원 등입니다.



한국은행은 추석 연휴가 짧은데다

공무원이나 금융기관 등의

월급 날과도 겹치지 않아

자금 수요가 적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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