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변 영산강 수질 악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18 12:00:00 수정 2005-09-18 12:00:00 조회수 4

영산강의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광주 오폐수 시설에 대한 투자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영산강의 수질은

상류 지역에서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이

1.2에서 2.6 피피엠이었지만

중류인 광주시 구간에서는

4.1에서 10.5 피피엠으로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환경부는 광주천의 물이

영산강으로 유입되면서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며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오폐수 처리 시설을 고도화하는 등

시설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