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교통상황(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19 12:00:00 수정 2005-09-19 12:00:00 조회수 4

◀ANC▶

추석 날인 어제 귀경차량들로

혼잡을 빚었던 고속도로는

밤사이 정체가 대부분 풀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철원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밤사이 귀경 행렬이 이어진

고속도로 요금소에

날이 밝으면서 차량 유입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남 고속도로 상행선은

현재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를 전후해

고속도로의 지체와 정체가 해소되면서

차량들이 지금은 평소와 다름없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도착한 차량을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 고속도로의 정체도 대부분 풀려

목포에서 서울까지도 4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차량 가운데 어제까지 절반이 조금 넘는

차량이 귀경했고 나머지 차량 대부분이

오늘 하루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부터는 주요 나들목과

요금소 부근에서 다시 정체와 지체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경에 소요되는 시간도 어제와 비슷해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에서 최대 8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중교통의 경우 오늘 서울행 열차편과

항공편이 모두 매진됐고 고속버스는 임시 차량이 계속 운행되고 있어 좌석을 구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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