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고속열차가
제때 투입되지 못하는 등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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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사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전라선복선전철화 사업과
고속열차 투입을 내년말로 앞당겼으나 실제로는 오는 2천7년 10월 이후에나 차량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최소 10개월간 고속열차를 운행할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또한,선형이 불량한 익산.신리의 경우
선로개량사업을 전철화 사업이 끝난 뒤 하도록
돼 있어 재 공사에 따른 이 구간 전철화 사업비
2백49억원이 낭비되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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