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현재 고속도로는 전 구간에서
막힘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호남선 익산 부근에서 막혔다 풀렸다를
반복했던 지, 정체 구간도 오늘
자정을 넘기면서 모두 풀려
이번 추석 귀경길도 마무리됐습니다.
당초 짧은 연휴 탓에 극심한 귀경전쟁이
예상됐지만 지난해에 비해
귀성차량이 크게 줄었고 미리 귀경에 나선
운전자들이 많아 교통량이 평소
주말 수준에 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131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지난해보다
발생건수로는 37%, 사망자는 41%가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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