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경찰관 당직근무 후 과로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20 12:00:00 수정 2005-09-20 12:00:00 조회수 4

추석 연휴 동안 당직근무를 서고

집에 돌아갔던 경찰관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광주 남부경찰서 강력반 소속

55살 김영찬 경사가 자신의 집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경사가 추석날인 18일부터

어제까지 쉬지 않고 당직근무를 서

과로로 변을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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