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당직근무를 서고
집에 돌아갔던 경찰관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광주 남부경찰서 강력반 소속
55살 김영찬 경사가 자신의 집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경사가 추석날인 18일부터
어제까지 쉬지 않고 당직근무를 서
과로로 변을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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