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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들려온 낭보,
북핵 6자회담 타결 소식에
지역민들도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남북교류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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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 회담 타결 소식은
지방차원에서 이뤄져온
문화와 학술교류와 같은 남북교류사업이
확대되는 데에도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남북교류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의회에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INT▶전주언 시 자치행정국장
"조례안 통과하면... 기구가 생기고..."
시군차원에서 이미 평안남도를 지원하고 있는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의 활동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대북지원사업도
그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민족 서로돕기 광주전남 운동본부는
그동안의 일방적인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경제협력사업 등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INT▶박영진사무국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인도지원, 개발지원, 경제협력이 묶여서..."
지역 상공인들도
최근 입주가 확정된 개성공단 소식과 더불어
앞으로 커질 경제교류 확대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임종국)
(스탠드업)6자 회담 타결은 지역민들에게도
좋은 소식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제 우리 지역과 민족 전체의 더 큰 행복으로
키워나가는 일은 이 문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애정과 관심에 달려 있다고 과언이 아닙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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