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자치단체가
국*공립 보육시설의 건립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절반인 11개 시군에서 국공립 보육시설 건립을 위한
예산을 한 푼도 세우지 않았습니다.
자치단체가 보육시설 건립에 소극적인 것은
기존 민간 보육시설의 반발을 의식한데다
국고 보조율이 낮아
지방비 부담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
광주시와 전라남도를 잇따라 방문해
현재 5%이하인 국공립 보육시설의 비율을
2008년까지 10%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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