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미관광장에 설치된
농성용 천막을 강제 철거한 광주시에 대해
노동계가 파업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6일로 집회 신고기간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민주택시 노조가 천막을
자진 철거하지 않음에 따라
오늘 아침 서구청과 함께 천막을 강제 철거하고
시장의 출근을 저지한 민주택시 노조 관계자도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할 방침입니다.
민주노총은 이와관련해 성명을 내고
택시 노동자들의 절규를 외면한
박광태 시장에 대해
다음달 25일 총파업으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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