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상공인과 자치단체가

광양만권 3개 시 통합에 대해

이견을 나타내 통합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여수시와 순천시,광양시 등 3개 시의 통합은

순천 중심의 통합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경남 남해와 하동을 포함한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여론분열 우려가 있어

통합시기도 조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여수상공회의소는

통합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채택해

다음달 청와대를 비롯해 정치권과

행자부 국회의장등에 보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