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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외 작품이 속속 도착하는 등
개막 준비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민 디자인 공모전과 워크숍도 마련됩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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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된 물품이 빼곡한 광주시 비엔날레 전시관
다음달 18일 열리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출품된 작품들입니다.
전시품목 천여점 가운데
현재까지 절반 이상이 도착했습니다.
10월 초 모든 작품이 들어오면
행사장인 김대중 컨벤션 센터로 운송돼
전시됩니다.
◀INT▶(이순종 총감독)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부분은
아시안 디자인전.
우리에게 생소한 캄보디아나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13개국 250여종의 작품이
따로 전시됩니다.
◀INT▶(은병수 큐레이터)
시민 참여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일본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이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10여차례 워크숍을 열어
디자인 프로그램을 교육합니다.
또 시민들이 찍은 우수한 디자인 사진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행사장에 전시됩니다.
◀INT▶(전시부장)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다음달 18일 개막돼 11월 3일까지 17일동안
열립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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