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가전제품 등을 중고상에 팔아
돈을 챙긴 25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일 오후 광주시 서구 쌍촌동
37살 김 모씨의 빈 집에 들어가
중고품 판매상을 전화로 불러
김치냉장고를 가져가게 하고 돈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10여차례에 걸쳐
1400만원 어치의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