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행세하면서 가전제품 팔아치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22 12:00:00 수정 2005-09-22 12:00:00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가전제품 등을 중고상에 팔아

돈을 챙긴 25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일 오후 광주시 서구 쌍촌동

37살 김 모씨의 빈 집에 들어가

중고품 판매상을 전화로 불러

김치냉장고를 가져가게 하고 돈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10여차례에 걸쳐

1400만원 어치의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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