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공직협, 새 청사 공기질 측정 요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24 12:00:00 수정 2005-09-24 12:00:00 조회수 4

도청 이전을 앞두고

직장협의회가 신청사에 대한 실내

공기질 측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남악 신청사가 준공된지 불과 한달 밖에 되지

않은데다 신청사를 다녀온 대부분의 직원들이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새집증후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창문 개방과 강제 환풍 등 응급 조치를 취하고

주요 지점의 실내공기질을 긴급 측정해

두통과 호흡곤란의 원인을 분석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청은 다음달 4일부터

남악 신청사로 이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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