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의치 지원 사업이 겉돌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70세 이상의 기초 수급 대상자 가운데
의치 지원이 필요한 노인은
광주의 경우 천5백명이지만
올해 지원 대상은 백70명에 그쳤습니다.
또 지원 대상 백70명 가운데
상반기에 지원을 받은
저소득 노인은 65명으로
집행률이 3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의 경우는 전체 지원대상자 8천여명 가운데
올해 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의치를 지원하고 있고
상반기 집행률은 62%로
광주보다는 사정이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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