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 환경단체와 어민들이
영광원전 5,6호기의 가동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영광 온배수 범대책위원회와 어민들은
원전 온배수 피해범위가 20.2Km에 이르는것으로
해양연구원의 연구용역을 통해 드러난 만큼
원전측은 당초 약속대로
5,6호기의 가동을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온배수 저감시설인 방류제도
제 역할을 하지 못 하고 있다며
내년 4월 원전측이 제출할 해수사용 연장신청을
군민과 함께 무산시킬 계획입니다.
한편 영광원전측은
해양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온배수 피해범위 내 어민들에 대한
추가 보상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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