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외사계는
돈이 궁한 사람의 여권을 사들인 뒤
해외 브로커를 통해 이를 되판 혐의로
32살 김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여권을 양도한 대학생 25살 김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6월 중순
생활정보지에 대출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대학생 김씨에게
30만원을 주고 여권을 사들인 뒤
해외 여권 밀매 브로커를 통해
2백만원을 받고 조선족에게 되파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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