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사립대가 중국 유학생들에 대한 입국 허가 신청을 돌연 취소해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대학은
2학기 입학 허가를 내 준 중국 유학생 79명이 입국할 수 있도록
법무부 여수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신청했다
최근 한꺼번에 취소했습니다.
학교측의 이같은 조치는
여수 출입국사무소가
이 학교에 지난 학기에 입학한
중국 유학생 50명 가운데
무자격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도중에
이뤄진 것이어서
편법 유학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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