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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우리몸에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베타세포의
대량생산 방법이 조선대 당뇨병 연구센터에서 개발됐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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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에 그려진 빨간 줄은 당뇨병에 걸린
실험쥐의 당치숩니다.
유전자를 조작해 개발한 베타세포,
NAKT-15를 이 쥐에 주입한 결과 당치수가
정상인과 같은 수치로 떨어졌습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인슐린을 맞는 이유는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베타세포가 증식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당뇨병 완치를 위해서는
베타세포를 어떻게 증식해
당뇨환자에게 시술하는냐가 관건이였습니다.
세계적인 당뇨병연구 권위자이자
조선대 당뇨병 연구센터 소장인 윤지원박사팀이
개발한 유전자 조작 베타세포는
이같은 문제점을 단번에 해결했습니다.
◀INT▶
대량으로 증식된 베타세포는
최소한 2-3년간의 안전성 검사만 끝나면
당뇨말기 환자들에게 이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베타세포 대량증식 개발은 4백만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당뇨환자들에게 완치에 대한
희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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