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서 방화 추정 화재, 천여만원 피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27 12:00:00 수정 2005-09-27 12:00:00 조회수 4

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두암동 한 빌라에서

지하 1층에 세들어 사는

47살 염모씨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나

내부를 모두 태워 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서랍장이 모두 열린 채

방안에서 기름통이 발견됨에 따라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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