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남의 창고에서 볏가마를 훔친 혐의로
19살 김 모군 등 10대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모두 초등학교 동창생들로
차량 수리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초 순천시 승주읍 55살 장모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창고 문을 뜯어낸 뒤
보관중인 벼 25가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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