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주식시장이 연일 상승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설비 투자와 소비 심리도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경기 회복을 말하기는 이르지만 곳곳에서 경기 반전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VCR▶
◀END▶
지난 6월, 종합주가지수가 천 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주식시장은 석 달째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대표적인 경기선행 지수로,
개미 투자자들 역시 적지않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개인들의 직접투자는 크게 줄면서
주가 급등과 차익실현으로 이어지는
과거와 같은 시장의 들뜬 분위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SYN▶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되살아나고 있는 점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올들어 광주,전남기업들의 시설자금 대출액은
연중 780억원이 늘어났고, 특히 제조업종의
대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소비 또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광주전남본분가 3/4분기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앞으로 6개월동안의 소비지출전망지수가
108로 나타나 3분기 연속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습니다.
◀INT▶
경기 회복세를 알리는 경제 지표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민 경제는
언제쯤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