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메트로 축제 개막(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28 12:00:00 수정 2005-09-28 12:00:00 조회수 4

◀ANC▶

도심 지하철에서 즐기는 문화 예술 축제인

광주 메트로 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역사 곳곳에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END▶

◀VCR▶

(이펙트)



남아메리카 출신 관악기 악단의 공연으로

광주 지하철 축제인

메트로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평소 삭막했던 공간에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선율이 퍼지면서

시민들도 발길을 멈춥니다.



◀INT▶신인숙

"모처럼 하는 거라 재미있게 보고 있다"



한 켠에는 광주시와 인근 지역의 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초대형 지도도

선보였습니다.



입체감을 살려 정밀하게 표현해 놓은

전시물을 둘러보는 시민이

자기 집이 어디쯤 있는 지 가늠하고 있습니다.



◀INT▶김희진

"마음에 든다"



광주시내 지하철 13개 역사에서는

어린이들의 그림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 내일은 열차 안에서 승객을 관객 삼아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의 특별 콘서트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INT▶정운 광주도시철도공사 홍보교육팀장

"문화도시에 맞는 공연을 준비했다"



(영상취재-임종국)

이와 함께 음악 밴드와 연극 공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지하철 문화예술축제는

다음달 1일까지 나흘동안 계속됩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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