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 등 수출지역 편중 심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28 12:00:00 수정 2005-09-28 12:00:00 조회수 4

광주,전남의 수출이

각각 미국과 중국에 편중되는 등

특정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달 중 광주지역의 대미 수출액은

1억 5천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5 퍼센트가 넘었습니다.



반면에 일본과 중국에 대한 수출 비중은

2 퍼센트에서 7 퍼센트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전남은 대 중국 수출액이 5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8 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무역협회는 올들어 광주,전남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승용차와 철강,유화 등수출주력 품목이 지나치게 특정지역에 편중되고 있다며 이를 탈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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