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검찰 국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29 12:00:00 수정 2005-09-29 12:00:00 조회수 4

◀ANC▶

오늘 열린 광주고검과 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삼성그룹 떡값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홍석조 광주고검장과

여야 의원들의 설전이 오갔습니다.



법원에 대한 국감에서는

법원직원들의 시간외수당 불법 지급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고검에 대한 오늘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홍석조 광주고검장의

삼성그룹 떡값 로비 연루 의혹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맹공으로 시작됐습니다.



◀INT▶김재경

◀INT▶



이번 사건과 관련에 용퇴의사가 없느냐는

질문에 홍 고검장은 돈 받은 사실이 없는 만큼 사퇴의사는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INT▶홍석조



로비의혹 관련 검사들의 명단을

처음으로 폭로했던 노회찬 의원은

돈을 줬다는 홍석현 전 주미대사와

동생인 홍 고검장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다그쳤습니다.



◀INT▶노회찬



이에 앞서 열린 광주지법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법원 직원들의

시간외 수당 일괄지급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INT▶주호영



의원들은 또 비슷한 사건에 대한 형량이

사건 당사자나 판사의 이해관계에 따라

들쭉날쭉이라며 점더 명확한 양형 기준을

주문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수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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