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월 1일)부터 광주 공항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여행자 휴대품신고서를
직접 작성해 세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광주 본부세관은
그동안 휴대품신고서를
신고 대상물품이 있는 경우에만 내도록 했지만
오늘부터는 모든 입국 여행자로부터
휴대품 신고서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이라크 파병규모 3위국인데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APEC(에이펙) 정상회의가 임박하면서
테러혐의자의 밀입국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