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반면,
상수도 요금은 가장 비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 수자원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63.3%로
전국 평균 89.4%에 크게 못미치는데다
16개 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특히 신안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18.9%,
장성군은 24.4%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전남지역 상수도 요금은
톤당 평균 6백9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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