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형 소매점 판매 2달째 감소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29 12:00:00 수정 2005-09-29 12:00:00 조회수 4

광주지역 대형 소매점의 판매가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광주전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광주지역 백화점과 할인점,

대형 전문점 등의 판매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 퍼센트가 감소해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업태별로는 대형 할인점의 판매는 줄어든

반면에 백화점 판매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광주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지난 2/4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소비 회복에서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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