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 사측이 노조의 파업에 맞서
직장폐쇄를 단행하는 등 노사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시멘트는
광주지방노동청에 직장 폐쇄 신고를 한 뒤
오늘부터 직장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이에앞서 노조는 임금 10 퍼센트 인상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지난 8월 18일 이후
한 달 보름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시멘트는 임금과 단체 협상 쟁점 외에
노조가 회사의 경영권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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