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제주 카누 횡단 실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30 12:00:00 수정 2005-09-30 12:00:00 조회수 4

완도-제주간 바닷길 카누횡단을 시도한

50대 회사원 조의행씨가 높은 파도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아웃리거카누

'장보고호'를 타고 완도항을 출발한 조씨는

다음날 오후 3시쯤 북제주군 추자도 동쪽 4㎞ 해상까지 노를 저어 항해했으나 3미터 이상의

높은 파도를 만나 횡단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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