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전남도청 남악시대 개막(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9-30 12:00:00 수정 2005-09-30 12:00:00 조회수 4

◀ANC▶

전남 도청을

남악 신도시로 옮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한달여 동안 이사를 한뒤

다음달 11일에는 개청식과 함께

본격적인 남악 시대가 열립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남악 신도시에

웅장하게 솟아오른 전남 도청 신청사-ㅂ니다.



7만여평의 부지에 23층 규모로

서해바다로 웅비하는 이미지를 담고있습니다.



오늘부터 종합민원실과 소방본부가

신청사로 이사하기 시작해

본격적인 도청 이전작업이 진행됩니다.



전라남도의 역사를 고스란히 기록한

행정자료와 문서는

사실상 지난주부터 새 둥지로 옮겨졌습니다.



◀INT▶

(방대한 양이다 보니 서둘러 이사 시작)



전남 도청 이전작업은

오는 19일까지 실국별로 진행되고

직원들은

이사가 끝나는대로 곧바로 업무에 들어갑니다.



또한 다음달 11일에는

공식적인 개청식이 열려

명실공히 남악 신청사 시대가 개막됩니다.



◀INT▶

(업무에 차질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이전작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기존의 전남 도청 건물은

문화관광부로 관리권이 넘겨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작업이 추진됩니다.



하지만 본관과 민원실 건물은

원형 그대로 보존돼

역사적인 유산으로 남을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