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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청을
남악 신도시로 옮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한달여 동안 이사를 한뒤
다음달 11일에는 개청식과 함께
본격적인 남악 시대가 열립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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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신도시에
웅장하게 솟아오른 전남 도청 신청사-ㅂ니다.
7만여평의 부지에 23층 규모로
서해바다로 웅비하는 이미지를 담고있습니다.
오늘부터 종합민원실과 소방본부가
신청사로 이사하기 시작해
본격적인 도청 이전작업이 진행됩니다.
전라남도의 역사를 고스란히 기록한
행정자료와 문서는
사실상 지난주부터 새 둥지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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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양이다 보니 서둘러 이사 시작)
전남 도청 이전작업은
오는 19일까지 실국별로 진행되고
직원들은
이사가 끝나는대로 곧바로 업무에 들어갑니다.
또한 다음달 11일에는
공식적인 개청식이 열려
명실공히 남악 신청사 시대가 개막됩니다.
◀INT▶
(업무에 차질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이전작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기존의 전남 도청 건물은
문화관광부로 관리권이 넘겨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작업이 추진됩니다.
하지만 본관과 민원실 건물은
원형 그대로 보존돼
역사적인 유산으로 남을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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