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신지체 여고생 노숙자들에 성폭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01 12:00:00 수정 2005-10-01 12:00:00 조회수 6

정신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여고생이 노숙자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정신지체 2급 장애를 앓고 있는

광주 모 여고 2학년 18살 임모양이

지난 달 21일 가출한 뒤, 서울역 노숙자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임양 부모의 신고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임 양은 학교 담임 선생님에게도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전화로 알려왔지만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태여서

납치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양의 소재 파악을 위해

서울역 주변에서 탐문수사를 펼치고 있지만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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