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여파 광주도 전세난 심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01 12:00:00 수정 2005-10-01 12:00:00 조회수 2

정부의 8.31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광주지역 아파트의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주택 수요자들이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매수보다는 전세를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주택 소유자들은 기존 전세 물량까지

매도로 내놓고있어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20평형대 안팎의 소형 아파트보다는

30평형대 안팎의 중형 아파트의 전세물량

공급이 수요에 크게 못미치고 있습니다.



중개업소들은 다가주 주택 소유자들의

주택 매도 현상으로 인해 전세물량의

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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