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 참가자 승용차에 치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02 12:00:00 수정 2005-10-02 12:00:00 조회수 4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자가

승용차에 치여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운정동 주룡마을 삼거리에서

광주 정신 계승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20킬로미터 하프 코스를 달리던 38살 심 모씨가

갑자기 대열에 뛰어든

68살 최모씨의 승용차에 치여

머리와 다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최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주최측의 교통통제 등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 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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