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전복, 승객 27명 중경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03 12:00:00 수정 2005-10-03 12:00:00 조회수 7

오늘 저녁 7시 15분쯤

광주시 광산구 동곡동 동곡치안센터 앞 길에서

서울에서 나주로 향하던 금호고속 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1살 최 모씨 등 27명이

머리와 팔 등에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끼어든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고속버스 운전기사 41살 윤모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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