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 축협 합병 통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03 12:00:00 수정 2005-10-03 12:00:00 조회수 4

조합간 합병을 놓고

지역본부와도 갈등이 빚어졌던

순천 축협과 광양 축협간의 합병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순천 축협 60.8%, 광양축협 54.6% 등

양쪽에서 절반을 넘겨

합병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축협은 사업규모가 천 4백억원으로

지난해 6억여원의 흑자를 냈으며

연말까지 합병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에 새롭게 출범한다는 방침입니다.



광양축협은 지난 7월

임의로 인근 구례 축협과 합병을 결심해

상급기관인 전남본부로부터

무효결정 등 제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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