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반입 갈등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04 12:00:00 수정 2005-10-04 12:00:00 조회수 4

◀ANC▶

지난 8-90년대 생활 쓰레기를 뭍었던

광주지역 비 위생 매립장 3곳에서

도로 공사등 각종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를 할려면 쓰레기 처리가 필수적인데

이 문제를 놓고 광주시와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계속되면서 공사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미니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인 월드컵 경기장

일대.



지난 8.90년대에 각종 생활 쓰레기가

변변한 처리시설 없이 마구잡이로 매립됐습니다



화면 전환))



골프장 공사를 진행중인 광주시는

오늘 양과동 위생 매립장으로

쓰레기 반출을 시도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민 협의체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쳤습니다.



이펙트...))



위생 매립장으로 쓰레기 반입이 시도된

비 위생 매립장은

월드컵 경기장을 포함해 도로 공사장 2곳등

모두 3곳.



광주시는 보건 환경 연구원에

비위생 매립장의 시료 분석을 의뢰한 결과

유독 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반입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광주시



그렇지만 주민들은 보건 환경 연구원의

검사 결과에 대해

강한 불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INT▶

주민대표..



오늘 하루 쓰레기 반입 문제를 놓고

광주시와 주민 협의체가

실랑이를 벌이면서 생활 쓰레기 2백여톤도

반입이 중단됐습니다.



또, 공사가 진행중인 비 위생 매립장 3곳에서는

쓰레기 반출이 늦어지면서

공기가 6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지만

주민 협의체와 광주시의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