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납 김치 파동으로

소비자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배추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도내 시,군 원협과 유통업체에 따르면

이달들어 국산 배추 한포기의 경우

최고 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두배 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산 건고추나 젓갈값도 예년보다

평균 20% 이상 오른값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산 납 김치 파동으로

국산 김치의 인기가 높아진데다

고랭지 배추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배추값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