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도청이전...광주*전남 공동발전 계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05 12:00:00 수정 2005-10-05 12:00:00 조회수 4

◀ANC▶

전남 도청이 남악으로 옮겨가면

광주와는 지금보다 훨씬 멀리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도청이전이

광주*전남 공동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돼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공동 발전을 위해 합의문을 발표하고

상생의 길로 가고 있는 광주시와 전라남도,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해

힘을 합치면서

한국전력 등 17개 기관을 지역에 유치했습니다.



게다가 이전 기관을 한데 모을

공동 혁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시도는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INT▶

(광주와 전남은 공동 발전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전남 도청이

광주에서 차로 1시간 반이 넘게 걸리는

남악으로 옮기게되면서 걱정이 커지고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멀어지는 만큼

시도 공동 발전전략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 4차 국토종합 계획에 따라

광주와 목포가 한 축을 이뤄

중국 교류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게 되면

우려는 사라질 수 있습니다.



광주*전남이 영산강 유역권으로 광역화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T▶

(잘만 하면 공동발전의 기회가 될 수있다.)



우려와 기대속에

추진되고 있는 전남 도청 이전을

광주*전남 공동번영의 기회로 삼아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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