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교통카드 도입으로
이용객 감소세가 둔화되고
버스회사의 경영 투명성이 높아졌습니다.
광주시는 노선개편과 교통카드 도입 1년을 맞아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용객 감소율이 4.46%로
개편 이전과 비교해 2% 포인트 정도 떨어졌고
무료 환승 승객을 포함하면
이용객이 오히려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운송 수입금의 71%가
교통카드로 처리됨에 따라
운송업체의 경영 투명성도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회차지와
농어촌 버스와의
교통카드 호환 문제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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